티스토리 뷰
목차
남들이 제주도에 많이 가지 않을 때, 이때가 저한테는 제주도여행 시즌입니다. 유명한 여행지에 가도 북적거릴 일도 없고 유명한 맛집도 줄 서지 않아도 먹기를 수 있죠 아리를 동반한 제주도여행에서 없으면 안 되는 게 렌터카입니다. 근데 렌트업체를 찾다 보니 약관이 너무하다 싶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이게 이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이 글은 저렴한 금액에 초점을 맞춘 게 아닌 납득할만한 가격과 약관의 착한업체인지에 대한 렌터카 이용후기입니다.
제주도 렌트카 예약 전 확인사항
렌터카를 이용할 때 약관을 다 읽으시는 분 거의 없을 겁니다. 전부 읽을 필요는 없지만 저는 꼭 따져보는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요
1. 종합보험(대인, 대물, 자손)접수시 면책금이 발생하는가?
2. 단독사고의경우 자차처리가 되는가?
3. 렌트료는 납득할만한 금액인가?
렌터카마다 몇 가지 장치를 걸어둔 곳이 있었습니다. 사고접수만 해도 면책금을 몇십 만원씩 내야 하는 곳들도 있었으니깐요
제가 찾아본 결과 단독사고까지 처리해주는 자차를 운영하는 제주도 렌터카는 몇 개 없더라고요
이용했던 업체는 공항 바로 앞에 있고 미리 유아용품도 장착해 주니 생각하지 못했던 서비스까지 제 조건에 모두 맞는 업체였습니다.
제주도 렌터카 확인사항 1문 1 답
제가 이용한 업체는 이 조건에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종합보험(대인, 대물, 자손) 접수 시 면책금이 발생하는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인 2000만 원 대물 무한 자손 1500만 원 한도로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2. 단독사고의 경우 자차처리가 되는가? 가능하다. 단독이라도 일반사고와 동일하게 처리된다. 단, 한도가 완전자차와 슈퍼자차 각각다르니 체크해 보고 선택하면 되지만 저는 마음 편하게 슈퍼자차로 선택했습니다.
3. 렌트료는 납득할만한 금액인가? 충분히 납득된다. 몇몇 업체는 1만 원 이하의 금액에 차량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약관을 읽어보면 1번과 2번 조건에 맞지 않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말은 혹시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훨씬 더 많은 지출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니 이 렌터카의 다른 장점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애기 카시트를 신청해 놓고 어디에 장착할지 알려주면 장착을 미리 해준다는 것과 공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공항까지 가는 길은 예민해져 있기 마련인데 아이까지 있다고 생각하면 가까운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설명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지만 업체하나 추천하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아, 직원들 친절도는 다른 서비스하는 업체들만큼은 하는 거 같네요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 담긴 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HAPPY RENTCAR
제주 해피렌트카
www.happyrent.co.kr